한국영화사랑 오발탄


김지선   am.12:00, Tuesday ( 1982hit )
물고기자리

음. 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요새는 신프로 아니면 취급 안합니다. --;

엊그제 물고기 자리가 들어왔습니다.

주로 '이미연이 상받았다매? 이거보자...'이지만.

저는 비디오가게 주인이 주인공이라길래. 또 자막 안봐도 되는 한국영화길래

과감하게 한번 봤지요.



친구가 '예쁜 미저리가 나와. 한국판으로...'라고 하던데. 비숫했습니다.

이미연이 연기상을 받은건. 남자의 연기가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여

돋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불꽃놀이 장면을 무지 기대했는데. 별로던걸요.

역시나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백수건 건달이건 너나 할것 없이

좋은집에 끝내주는 인테리어에 해박한 상식까지.....

도대체 거기 나오는것같은 비디오샾을 하나 가지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는걸까요.

얼마를 가지면 신사동에 그런 오피스텔을 가질수 있을까요.



질질끌다 안되니까 확 끝내버린것도 영 재미없었습니다.

거기다 스토커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의심하며 떠나는 여자와

진작부터 좋아했어다 식의 전환은 정말이지....--;



그러니까 제가 요즘-아르바이트 시작하면서 본 한국영화란 것이

늦게 본 카라(가을동화에 눈이 멀어 그만..--;). 시월애, 청춘, 물고기자리.군요.

계속 들락날락이니까 집중해서 볼 수없어서 '정'은 미처 못봤는데.....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려지는 영화들은 많은데.

비디오로 나오면 왠지 머뭇거려지게 됩니다.

비디오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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