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랑 오발탄


손승진   home am.5:53, Monday ( 1316hit )
첫 경험...

한국영화에 대한 지식(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에 대한 지식 )이 전무후무했던, 청년기시절...(군제대후라고 생각된다)

추운 겨울... 친구녀석이랑 생각없이 시간떼우려고 보러간 허진호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가슴터질듯한 잔잔함과 절제된 표현력...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쉽게 떠날 수 없었거니와, 지금까지 제일 많이 본 영화가 되렸다.

그 이후로도,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느낌이 잔잔하지만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영화에 많이 목말라있곤 했다.

그리고 자꾸 보면 볼수록, 내가 만약 같은 시나리오로 연출을 했더라면 같은 느낌을 표현해 낼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내공을 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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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서 영화전공을 할려구 지금 열심히 영국에서 영어연수를 받고 있는 늙은 학생이랍니다.
전에 3년동안 CF조감독으로 일했었구요. 작년 9월!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영국행을 택했습니다.
3년동안 촬영장 이리저리서 굴러먹다보니 촬영에 대한 메카니즘과 촬영기술(?)에대한건 대충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많이 부족함을 느꼈을 뿐아니라, 그저 난 오퍼레이터였을 뿐이라는 한계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화에대해서 더 깊이 내공을 쌓아볼려구 이 길을 택했습니다.

올 9월에 London Film School에서 MA과정으로 시작할거 같구요. 한 2년정도 공부하게 될거 같습니다.

'오발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CF쪽만 일을 해서 제대로된 시나리오도 써본적없고 단편영화는 어떤걸 중점으로 해야된다라는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고 있는거 같아요.

암튼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반갑습니다 손승진입니다^^

02-15   김영조   
와우 반갑습니다.
저희가 도움받지 않을지..
8월의 크리스마스는...참..
다슬이가 아주 이쁘게 나왔는디..

한석규가 신구한테 리모콘 가르쳐주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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