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랑 오발탄


cheul2   home pm.2:03, Wednesday ( 1535hit )
기쁜 우리 젊은 날~

정확하진 않지만, 어렴풋이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처음으로 극장에서 마주한 우리 영화는
박근형이 항상 술먹고 헤롱거리던 '엄마없는 하늘 아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라를 업은 단발머리의 소년과 그의 동생이
더 이상 사실적일 수 없는 갱상도 사투리를 쓰면서,
객석을 울음바다로 만들던 그 영화.
그 영화의 시리즈는 아마 후에 티브이를 통해 모조리 다 보지 않았었나 싶네요.
그 밖에 로보트 태권브이 수중편 역시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무엇이 먼저였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어른의 손에 이끌리지 않고, 나 혼자 극장나들이를 한 것은
초등 4?5?학년 즈음 이소룡의 다큐멘타리. 사무라이 처럼 머리를 뒤로
확 까넘긴 포스터가 기억나는 '최후의 이소룡'이란 영화가 있구요,
아차 이건 한국영화가 아니네요. 최후의 이소룡과 마찬가지로 어릴적
대한극장과 더불어 나와는 너무나 친숙했던 청계천 아세아극장에서
'콤퓨터 핵전함'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던 기억도 납니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쯤 되는 콤핵의 카세트테이프도 사들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음... 또 있네요. 손오공 대전비인과 손오공 대전홍해아.
이 영화는 한국영화감독이 만든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김종성이던가?
그 영화역시 초등저학년때, 아세아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흠흠.
..
..
가만, 여기 게시판 제목이 강력추천이네요. 그렇다면 강력추천할 만한
한국영화를 한 편 소개해야 되겠죠.
중딩때 단성사에서 보았고, 고딩때 대한에서 다시 보았고,
그 뒤 비디오와 티브이를 통해 수차례 보았고, 또 올해
허리우드극장에서 또 다시 본 그 영화!!!
배창호, 이명세의 '기쁜 우리 젊은 날' 입니다.
지금은 때가 시커멓게 탄 삼십대지만, 어린 시절 이 영화속
영민이란 인물을 통해서 지고지순, 순수자체의 사랑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지금도 그 사랑을 꿈꿉니다. 뭐..지금은 그저 꿈일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말이죠. 생명이 아닌, 영혼과 같은 사랑..
영화의 시작 황신혜의 독백을 다시금 떠올려 보면서.. 이만 줄입니다.

03-11   우형사   
기쁜우리젊은날 앞에 배창호,이명세..조감독이름까지 넣으신것이 인상깊네요..반갑습니다.
05-03   이원혁   
아아..반갑습니다..저역시올해허리우드극장에서다시보았답니다..가장사랑하는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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