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랑 오발탄


이진   am.1:15, Wednesday ( 1190hit )
첫경험?! 풍운아 이만희감독

글쎄 한국영화의 첫경험은 너무 어렸을 라서 기억이 안나고요....
한국영화를 사랑하게 된 계기를 말할께요.
단순히 우리꺼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분명 우리의 영화는 허리우드나 유럽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미와 감성을 가지고 있다
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우리영화의 소중함을 모르죠.
그 정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오손웰즈나 에이젠 슈타인, 타르코프스키를 아는 척 하느
라고 혈안들이 되어있어요.
하지만 문화라는 게 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거잖아요. 영화도 마찬가지구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고 우리의 정서를 담은 영화가 당연히 더 가까워야겠죠.
우리 영화에도 고전은 있어요.
오발탄의 유현목 감독, 이만희, 김기영, 또 상업영화의 거성 신상옥 감독.
과연 우리의 영화 매니아 들은 이 분들의 영화를 다 보기나 했나요?
제가 김수용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가슴찡했던 걸 이해할까요?
영화에 고전은 유럽이나 서양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보안대에 끌려 가면서도 자신의
영화를 고집햇던 영화계의 풍운아 이만희 감독도 있습니다.
한국 영화를 보지 않으면서 한국 영화 욕하지 맙시다!
저는 그분들의 영화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 마음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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