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있을지도..
수타 짜장 전문 중국집입니다.
내부 구조는 만약 70년대 중국집을 배경으로 한다면
적격인 그런 옛날 느낌의 집이죠.
짜장이 정말 정말 맛있어요.
수타라서 불균일한 면발의 쫄깃함이나
20년전에 먹었던 맛의 짜장.
보통 중국집에서 먹는 옛날 짜장하고 좀 달라요.
가격은 여느 중국집과 같습니다.
단, 짬뽕은 별루예요.
탕슉과 짜장이 죽이죠.
참, 위치는..제가 지도를 못구해서..
스타식스 정동에서 서대문 역 방향으로 약 50미터 가다보면
큰 길가에 보입니다.
아주 오래된 건물이고 한자로 英德停이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하얀 벽에 역시 한자로 수타짜장, 오향장육 전문이라고 써 있으니
쉽게 찾으실 거예요.
맛있는 저녁들 드세요.(넘 늦었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