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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지지율 28%…한 주 만에 또 20%대ㅣ한국갤럽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NYU)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또다시 30%대 밑으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를 기록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였습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떨어졌지만,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같은 기관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첫째주 24%를 기록한 뒤 20%대를 유지하다 지난주 기준 약 2개월 만에 30%대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부정평가 이유 가운데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 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와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도 부정평가 이유로 뽑혔습니다. 한국 갤럽은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의 해외 순방은 직무 평가에 플러스가 되지 못했다"며 "지난 여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직후 조사에서도 직무 긍정률이 6%포인트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외 순방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건 전임 대통령들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한국 갤럽은 분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해외 순방 이후 지지율이 올랐지만, 윤 대통령은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졌다는 겁니다.



정당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정의당은 5%, 무당층은 2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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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해 9월24일 제정된 예술인권리보장법이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대 학생이나 문하생 등 예비예술인까지로 권리보호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불공정행위’ 외에 ‘표현의 자유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 권리보호 범위가 커져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도 폭넓게 보장될 전망이다.그동안 예술인의 권리보호는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인이 예술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한 상황에서 △불공정한 계약 조건 강요 △수익배분 거부 등 △예술 활동 방해?지시?간섭 △예술인 정보의 부당 이용?제공 △불이익한 거래조건 설정?변경 등 ‘불공정행위’가 발생한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예술인권리보장법시행에 따라 예술인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예술지원기관, 예술사업자 등과 관련해 예술 활동을 할 때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불공정 행위’뿐 아니라 △자유로운 예술 활동과 성과의 전파 △예술지원사업 내 차별 대우 금지 △예술지원사업의 선정과정에서 명단 작성 등 공정성을 침해하는 행위 금지 등 표현의 자유도 보호받게 된다. 성희롱·성폭력 피해 역시 구제받을 길이 열렸다.권리침해를 당한 예술인은 예술인권리보장지원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피해 예술인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충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권리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 등 구제조치를 요청하고 시정권고·시정명령 등을 할 수 있다.문체부 관계자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을 통해 예술인의 권리침해를 예방하고, 피해받은 예술인을 두텁게 구제할 수 있게 됐다”며 “예술인의 자율과 창의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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